말씀 : 고린도전서 12: 12~26 오늘 말씀은 4가지 정도의 가르침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 첫째: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다 라는 말씀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니까 그리스도를 드러내 보이는 것이 교회의 목적이 되 는 것입니다. 교회의 여러 어려움이나 문제가 있을 수 있으나 예수께서 교회를 붙들고 있다 라는 사실이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내용 속에 담겨져 있습니다. 둘째: 그리스도인들은 다 교회의 지체가 된 다 라는 말씀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믿음을 갖게 되는 순간부터 예수님의 몸에 한 부분이 된다는 것입니다. 교회의 한 부분이 된다는 겁니다. 셋째: 지체사이에는 천하고 귀한 차이가 없다 라는 것입니다. 그 것은 홀로는 온전해 질 수 없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다른 지체의 부족함과 모자람을 채워줘야 더 값진 것입니다. 넷째: 그리스도인들은 약한 지체를 더 귀하게 여겨야 된다는 것입니다. 22절 말씀을 보면 그뿐 아니라 더 약하게 보이는 몸의 지체가 도리어 요긴하다고 말씀 하십니다. 이 약한 부분들 때문에 전체가 더 유지된다고 이해될 수 있습니다. 세리나 죄인들을 구별하지 않고 동일하게 맞아 주시는 곧 예수님이 오실 때 품었던 마음 입니다. 22절 말씀을 가지고 봉사하는 속에서 이 말씀을 보면 우리가 봉사할 때도 눈에 보이는 실적에 좌우될 때가 있는데 일이 중요하다고 해도 그 일로 인해 사람이 소외되거나 누군가가 따돌림을 당하는 일은 없어야 되겠지요. 복음의 중요한 것 외치다가 한 생명의 소 중함을 놓쳐 버리면 안 된다 라는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실수가 많은 것도 약한 부분에 속하는 것입니다. 일보다는 사람이 더 중요합니다. 특히 교회는 일의 성과보다는 사람을 더 소중하게 여기는 곳입니다. 교회는 사람에 대한 격려, 위로가 많아야 합니다. 도서관봉사에서도 어떤 부분이 약한 부분인지 주변을 둘러보고 함께 이뤄나가야 합니다. 약한 것이 오히려 더 요긴하다는 말씀을 우리의 삶속에서나 봉사의 현장에서 적용하며 말 씀을 이뤄나가며 주님앞에 기도하며 응답받고 모임을 위해 그 일을 위하여 섬기는 마음으 로 실천해 나가는 여러분 모두 되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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