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갈라디아서 5:22-23
성령의 충만한 결과는 성령의 은사가 아니라 열매로 나타납니다 오늘은 그 9가지 특징 중 사랑에 대한 말씀으로 나누려합니다
바울은 서신을 통해 사랑의 본질적인 내용이 자기희생적인 아가페적인 사랑이라고 늘 말합니다
고린도전서 13장, 요한일서4장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 주시고 명령하시는 사랑은 자신을 끝까지 부인하고 희생하고 섬기는 자세로 낮은 자리로 내려가라 요구하시는 아가페적인 사랑입니다
요한복음15:13, 로마서 5:8, 에베소서5:2 사랑을 정의하신 가장 중요한 구절 입니다
이와 같은 하나님의 아가페사랑은 하나님의 속성을 가지고 있고 그분의 백성에게 주셔서 발의하시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요한일서 4:7~11
특히 11절에 보면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 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여기서 마땅하도다는 없는 것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가페적인 사랑을 알고 받았으면 당연히 그 사랑이 자연스럽게 흘러나가게 되어있다는 겁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따라서 우리가 서로 사랑하지 못하고 서로 하나님사랑을 경험하지 못하고, 확인하지 못하면 우리는 그리스도의 한 몸인 지체다 라는 사실에 그 정당성을 확보할 근거가 없는 것 입니다. 하나님과 우리 신자 개개인에 내적인관계에서 이루어지는 신비롭고 거룩하고 오묘한 관계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관계 이것이 진정으로 우리 것으로 경험으로 확인될 수 있는 길이 하나님 백성 된 그리스도 한 몸을 이룬자가 서로 사랑하는 것으로만 가능 합니다
따라서 어떻게 사랑해야 하나 원수 사랑하라는 말에 이르도록 우리가 드러낼 수 있어야합니다. 감동적, 감정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감정을 누르고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우리에게 부으신 그 사랑을 역동적으로 의지적으로 실천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명령하신 것 때문에 내가 해야 한다라는 분명한 소명의식을 가지고 순종하며 그 말씀대로 우리가 이루어갈 때 그런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경험되고 체험되고 확인되어 가는 것입니다. 단순이 우리관계에서 실천되고 인간적인 면에서 조화로운 평화로운 관계를 이룬다는 단지 보이는 차원에서가 아닙니다
공동체적으로 하나님께서 자신을 우리에게 어떤 분인지 제시하셨고 실제적으로 우리의 인생 속에서 당신의 위대한 사랑의 속성을 나타내시고 사랑을 베푸시고 공동체적으로 경험했다라는 것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그것을 우리가 누리는 가운데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더 깊이 알아가고 그래서 더욱 더 그분의 거룩한 성품과 사랑의 성품을 닮아가는 신앙성숙의 자리로 인도받고 그 풍성하신 복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도서관 식구들이 모두가 복된 자리로 인도함을 받고 서로 편들고 지지하고 원수 사랑의 넉넉함으로 우리를 끌어 안을 수 있다면 그 안에서 하나님의 성품을 더 풍성하게 닮아가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