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사무엘상 23:16-18
우리가 예수 믿고 신앙 생활하다 보면 하나님의 주권과 우리의 책임,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자유의지에 관한 것으로 인간의 논리로는 통합하기 어려운 중요한 신학적 문제에 부딪히게 됩니다
장로교나 종교개혁이후에 개신교의 근간이 되는 교리가 하나님의 주권입니다 이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부분을 너무 강조하면 우리가 마땅히 하나님 앞에 감당해야 될 책임과 역할, 사명을 회피하는 우리 인간의 죄성으로 인해 또 다른 도구로 전략시키게 됩니다
그러나 성경을 면밀히 읽어보면 2가지는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신학의 근간이 됩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탄생하실 때 그분의 이름이 “예수: 자기 백생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하는자” 그 이름에 더하여 “임마누엘: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말씀이 마태복음 1장에서 자기 백성을 구원하기 위해서 우리와 함께 하신 하나님으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약속이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주권적 은혜와 통치와 주권적 구원에 대한 모든 내용을 포괄하는 거룩한 주님의 이름 입니다
그런데 이 하나님의 함께 하심이 자체만 놓고 보면 추상적, 관념적 표현으로 끝날 수 있는데 그렇게되면 우린 신자로써의 책임을 하나님이 함께 하심에 던져 버리고 우리는 아무 역할도 없이 하나님이 일방적으로 오셔서 하나님이 함께 하신 것으로 모든 은혜가 있고, 모든 복이 주어지는 것이라고 그 의미를 관과 하기 쉽다는 얘기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그 뒷면에는 하나님이 동행하신다는 것입니다. 요셉의 인생이 가장 비참한 나락으로 떨어졌을 때 요셉은 그 자리에 하나님과 동행하길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도우심과 하나님의 주권 함께하신 은혜가 있다는 적극적인 것을 놓치지 않으므로 경험하게 되고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체험 합니다
요한일서4:20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어떻게 확인할 수 있나요? 우리가 형제 사랑하는 것으로 우리가 같은 지체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보호하고, 책임지고 ,그 운명을 우리가 간구하는 관계를 누리지 못하면 하나님 사랑한다는 고백은 무의미한 것에 불과한 것 입니다.
오늘 본문말씀 18절에서 보면 요나단이 하나님의 주권적 선택 앞에 순종합니다. 인간적인 선택으론 불가능한 이일을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과 그 내용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그 언약을 확인하는 과정에서는 충분히 가능 합니다. 요나단이 다윗의 신앙고백이 자기와 똑같음을 알고 여호와를 의지하고 나간다는 신앙고백위에 하나님의 주권적 능력에 대한 확신과 그 신앙의 동질성 그 하나됨을 확인할 수 있다면 서로에게 우정과 그리스도 안에서의 신앙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윗과 하나님, 요나단과 하나님 사이에 허락된 그 약속이 다윗과 요나단이 사회적, 공동체적 관계 속에서의 약속을 통해 인간적으로 보면 우정의 약속이지만 두 사람이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분의 언약을 신뢰하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계명을 따르는 자 들에게 복을 주신다는 확신 속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언약을 성취하고 실현하고 그 복을 누리는 삶을 공유하고 있으며 그것이 이 둘 뿐만 아니라 후손에까지 놀라운 복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우리도서관 모임도 요일별로 모여서 남다른 사랑과 우정의 관계가 도서관전체로 나아가 교회전체 관계 속으로 넓어지는 과정 속에서 우리교회가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는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주시는 복이 실현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