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요한복음 29: 19 -21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제자들을 만나는 자리에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 지어다고 약속의 말씀을 주십니다
중심과 방향성을 잃고 두려움과 갈등에 휩싸인 제자들에게 심리적으로 안정된 상태를 약속하신 말씀이 아닙니다
요14:27 평강, 주님께서 주시는 평안은 세상에서 주는 평화와 같지 않으며 하나님께서만 주실 수 있으신 부활하신 주님께서 주시는 평화를 말합니다 근심과 두려움 자체를 제 하신다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을 맛서 라는 것 입니다.
요16:33 세상에서 환란, 핍박 ,고통이 있을 것이나 두려워 말고 주눅 들지 말고 당당하게 맛서 라고 하신 이유는 하나님께서 주신 완벽한 평강이 우리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요20:26 예수님의 평화와 하나님의 평화는 공동체 안에서 누릴 수 있는 평화입니다 오직그리스도 몸 된 공동체 안에 유기적으로 온전하게 될 때 공동체를 통해서 주시는 평강과 위로입니다.
주님의 몸 된 교회 안에서 성도 서로 간에 영적유대와 친밀한교제가 섬김을 통해서 서로 삶을 지지하고 하는 일들로 수많은 성도들이 핍박을 견디고 신앙을 담대하게 고백하는 역사를 구현 했습니다
우리 시대 현대인에게도 물질의 풍요 속에서도 많은 불안과 초초감은 훨씬 증폭되어 있습니다. 몸으로 허락된 아름다운 공동체 안에서 우리가 계속 만나고 말씀 안에서 교제하고 성령의 감동, 감화를 서로 나누며 친밀한 영적교제를 나누고 그리스도 안에서 한 지체라는 것을 확인하면서 서로 섬기며 기도할 때 놀라운 평강이 내적인 평강이 오시게 된다는 겁니다
제자들에게 허락된 사명이 있어서 평강이 공동체에 함께 한 것같이 우리 자신과 도서관 공동체 안에 허락된 주님의 귀한 뜻 즉 우리가 감당해야 할 소명과 소임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그 소명을 잘 감당하는데 필요한 영적 에너지로써 지체로써 하나님 사랑과 평화를 주시기를 기도한다면 우리는 모일 때마다 놀라운 평화를 확인하고 누리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