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11월이 되버렸다. 오늘 사무실 근처 공원에 수북히 내려앉은 낙엽들을 보면서 올 한 해가 이제 얼마남지 않았음을 느끼게 된다. 해마다 맞이하는 가을이지만 가을의 정취는 늘 한결같이 내마음을 채운다.
어느새 11월이 되버렸다. 오늘 사무실 근처 공원에 수북히 내려앉은 낙엽들을 보면서 올 한 해가 이제 얼마남지 않았음을 느끼게 된다. 해마다 맞이하는 가을이지만 가을의 정취는 늘 한결같이 내마음을 채운다.
댓글을 올리기 위해서는 logged in 해야합니다.
정말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입니다. 은행잎 떨어지는 저 벤치에 앉아 마음에 맞는 친구들과 정담을 나누고싶습니다. 무엇하느라 바빠서 가을이 온지도 몰랐는데 어느새 가을이 가고 있습니다. 정녕 가을은 내 곁을 지나가고 있나요. 다시 오지 않을 올해의 가을을 붙들고 싶습니다.
그렇게 무서우리만치 왔었던 지난여름의 비 때문이였을까요? 유난히 이쁜 가을이 지나가고있네요!
이쁜 풍경 감상 잘하고 갑니다!
올 가을 단풍은 이른 가을의 높은 산 보다 늦은 가을의 우리주변의 단풍이 더욱 아름다웠던 것같습니다.
늦은 가을비 덕택이 아니었을까요?
오는 세월 막을 수도 없고 가는 세월 붙잡을 수도 없더니만 역시 사진으로 우리의 기억 속에 있던것을 꺼집어 낼 수는 있다는것을 알게되었네요. 역시 음악을 빼 놓을 수가 없겠지요. 잠깐의 행복 감사합니다 ~~~
12월 겨울날에서야 보았네요.벤치위에 떨어진 낙엽들이 한껏 뽑내던 가을을 준비하기 위해 힘없이 앉아 있네요.
하지만 힘찬 에너지를 준비하고자 보잘것없지만 땅으로 돌아가는 낙엽속에서………
우리의 겉사람을 버리고 새사람으로 태어난 우릴 생각해 보게 되네요.하나님의 사랑…….
많은 걸 느끼게 해 주셔서 감사^^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