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주일이 친정하버지 2주기 추모예배였어요.
오전엔  고향교회에서 예배참석하고, 오후에 20명정도의 가족이 모여서
종가집의 장남이시기에 그래서 주님영접하기가 정말힘드셨고, 짧았던
신앙생활을 하셨던 그러나 연로하신 연세에도 성경을 매일같이 읽으셨던
그리고 유품이된 여러권의 노트(성경을 열심히쓰셨죠)들…
돌아가셨을땐 여덟교회에서  오셔서 예배드리기 바빴던 기억들…
아! 저의가족이 칠남매거든요.
살아생전의 아버지를 기억하며  참 멋진 예배를 드렸답니다
수연이와 소현이는 눈물도 흘렸어요.
물론 은혜의 눈물…..
부럽죠…..

ps:22일주일은 시댁에 일이 있어서  참석을 못해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