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7일 임마뉴엘 성가대에서 남한산성으로 봄소풍을 갔습니다.
대장님과 임원진들이 사전답사를 하며 수고를 아끼지 아니하신 덕분에 좋은 장소를 섭외하여 두셨더군요.
맛나겠지요? ㅎㅎㅎㅎ
토종닭 같았습니다. 치킨에 쓰는 닭은 육계라는 종류의 닭입니다. 속성으로 성장시켜서 살이 부드러운 대신 뼈가 물렁물렁합니다.
토종닭은(분류학적으로는 토종닭이란분류는 없음) 성장속도가 육계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늦습니다. 대신 살이 쫀득쫀득(어떤분은 질기다고함)하고 뼈가 단단합니다.
오늘 먹은 누룽지 백숙에 들어간 닭은 토종닭 ㅎㅎㅎ
모두 수고하셨지만 그분들중 특별히 더 수고하신분들중 여러분 ㅎㅎㅎ
사진분량이 제법되어서 삼탄으로나누어 올려야 하겠습니다.
여기까지는 즐거운 식사시간이고요 다음탄은 찬양의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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