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MC 대원여러분!

여러분은 산다는 것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 보았을것입니다.
저 역시 이러한 질문에 현명한 대답은 아닐지라도 마음속으로 여러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럴때마다 하나님께 모든것을 맡기고 기쁨을 간직하며 긍정적으로 살려고 애썼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잠깐동안의 아픔을 통해 인간의 모습이 얼마나 어리석고 질그릇같이 위험한 존재인지를 알았습니다. 저는 이번 아픔에 대응하기 위해 얼마나 간절히 기도하였는지…

3주동안의 정신적 육체적 아픔과 같은 시간을 누구는  쉽게 생각 할수도 있겠지만, 직접 경험한 저의 경우 간단치는 않은 시간이었던것 같습 니다. 의사의 진찰중에 “무언가 의심이된다.”와 “께끗합니다.” 의 차이는 우리의 정신과 육체 모두를 지배할 수 있는 무게를 갖고 있는듯 했습니다. 그 말을 통해 육체의 고통과 정신적 아픔이 모두 생기기도 사라지기도 하니 말입니다.

NCMC 대원 여러분!

간절히 기도하시나요?

이제 우리의 삶의 모습들에서 주님 보시기에 진정으로 기뻐하실수 있는 헌신과 사랑이 함께하기를 기도하시나요?   이제 얼마남지않은 성탄절을 준비하는 우리의 마음가짐과 헌신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간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 남성성가대원 모두가 보다 노력하고 헌신하며 준비하고, 기도하는 우리 되기를 기도합니다.

2011.10.28.
송진범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