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훔멜 / 바순 대협주곡 F 장조 –
                         

Grand Concerto in F major For bassoon & orchestra


훔멜 / 바순 대협주곡 F 장조



“J. N. Hummel 1778-1837


 



 



전악장 이어듣기 (22:31)

Klaus Thunemann, bassoon Sir Neville

Marriner, cond.  Academy of St. Martin in the Fields

1.Allegro moderato (10:53)

2.Romanza- Andantino e cantabile (05:50)

3.Rondo-Vivace (06:28)

 


훔멜이 작곡한 바순 협주곡은 18세기적인 고전주의 양식으로 쓰여진 선율이 풍부한 작품이다.
전통적인 소나타 형식을 취하고 있고 첫 악장은 4분음표의 예리한 스타카토로 연주되는
제2주제와 훨씬 더 정적인 제1주제가 좋은 대조를 이루고 있다. 연주가들에게는 연주기량을
시험받는 고비가 전악장에 산재해 있다.
카덴짜는 없지만 솔로 파트가 불연속적인 옥타브로 클라이막스를 이루면서 화려하고
눈부신 기교를 구사하게 된다. 느린 2악장 B플랫 장조의 감명깊은 Romanza,
그리고 피날레의 화려한 론도 악장.. 모두가 아름다운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