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의 자격 ~
     실버들의 “하면 할수 있다” 라는 응모속에 선발된 합창단으로 대회에서
       김태원이 작사 작곡하고 지휘한 곡

*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

삶이란 지평선은 끝이 보이는듯해도

가까이 가면 갈수록 끝이 없이 이어지고

저 바람에 실려가듯 또 계절이 흘러가고

눈사람이 녹은 자리 코스모스가 피었네

그리움이란 그리움이라는 이름에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

서로를 간직하며 영원히 기억하며

살아가고 있는 거기에

기다림이란 기다림이라는 이름에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

서로를 간직하며 영원히 기억하며

살아가고 있는 거기에

바람에 실려가듯 또 계절이 흘러가고

눈사람이 녹은 자리 코스모스가 피었네

또 다시 가려무나 모든 순간이 이유가 있었으니

세월아 가려무나 아름답게 다가오라 지나온 시간처럼

가려무나 가려무나 모든 순간이 이유가 있었으니

세월아 가려무나 아름답게 다가오라 지나온 시간처럼

* *김태원은 어머니께 편지를 쓴다는 마음으로

‘사랑이라는이름을더하여’ 합창곡을 썼으며..

예전 합창단에 참여할 때 낮선 외국노래보다

우리말로 된 노래를 쓰고 싶었다고 합니다.

김태원씨가 작사 작곡하고

유명한 편곡자 우효원씨가 편곡을하여 합창곡을 완성했고

이 곡을 윤학원선생님 지휘하에 인천시립합창단이 불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