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세 아이가 베토벤을 지휘합니다.* *

   혼자서는  볼 수 없는 명 지휘로써 “베토벤을 지휘합니다.
cond: 카라얀 비키시오.

 

어쩌면 저렇게 자연스럽고, 유연한 팔놀림에
음악에 완전히 빠져드는 듯한 표정과

골프 그립하듯 살짝 잡은 지휘봉은
바른 손 왼손으로 왔다갔다.

 

배꼽도 보여주고 가끔 코도 파고
종종 심각하기도 하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