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받는 마음과 용서하는 마음

  
마음에 상처가 있다면
꽃밭에 뿌려 놓은
씨앗은 싹이 나지 않으며

모래밭에 뿌려진
씨앗처럼 뿌리를 내리지도 못합니다.
생명력이 살아 있는 마음은
진정한 사랑을 알게 되고

가슴으로 느끼는 사랑은
혈관의 흐름이 살아 있는
영혼이 맑은 육신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마음의 문도 닫아 두고
눈이 먼 것도 모르고 살아가며
밝은 세상의 환한 빛도 볼 수 없는
보이지 않은 눈동자를 가지고
살아가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마음에 상처가 있다면
마음의 문이 닫혀서
기쁨도 모르고 즐거움도 모르고
행복을 느낄 수도 없게 됩니다.

더 늦기 전에
마음의 눈을 크게 뜨고
환한 빛의 의미를 깨우친다면
상처를 주지 않는 말 속에 기쁨이 있어

서로 주고받는 대화는
당신의 영혼이 먼저 맑아질 것입니다.

-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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