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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회 산행 안내
1.일시 :2007년 5월 12일 오전 9시 30분
2.장소 : 2호선 4호선 사당역 대합실 광장
3.산행지:관악산
4.준비물:중식 음용수 기타 간식
5. 부장 집사 :서병국(016-211-5585)
   총무 집사 :윤덕기(010-3078-6104)
6. 관악산 참고 지식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남현동과 경기도 안양시·과천시 관문동에 걸쳐 있는 산. 높이 629m. 북한산·남한산 등과 함께 서울분지를 둘러싼 자연의 방벽이다. 기반암은 화강암이며, 심하게 풍화를 받아 험한 암벽이 많고, 기묘한 형상을 한 바위들도 많다.

최고봉은 연주대(戀主臺)이며, 산정의 영주대(靈主臺)는 세조가 기우제를 지내던 곳이다. 그 밖에 삼성산(三聖山, 481m)·호압산(虎壓山) 등의 산봉이 있다. 원효·의상 등의 고승들이 일막(一幕)·이막(二幕)·삼막(三幕) 등의 암자를 짓고, 이 산에서 수도하였다고 하며, 이 세 암자 중 삼막만 현재 삼막사(三幕寺)로 남아 있다.

관악산은 원래 화산(火山)이라 하여 조선 태조가 한양에 도읍을 정할 때 화기(火氣)를 끄기 위해 경복궁 앞에 해태[海駝]를 만들어 세우고, 또 관악산의 중턱에 물동이를 묻었다고 한다. 관악산 상봉에는 용마암(龍馬庵)·연주암(戀主庵), 남서사면에는 불성사(佛成寺), 북사면에는 자운암(自運庵), 그 아래 서울대학교가 있다.

산 서쪽의 삼성산에는 망월암(望月庵), 남사면에는 염불암(念佛庵), 남동사면에는 과천시, 동쪽에는 남태령(南泰嶺)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