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 고향인 3자녀의 가장입니다 10년전 IMF로 정든고향을 떠나 집값이 싼 의정부에 이사하여 평소 흠모하던 남포교회로 2달여
다닌적이 있습니다 당시 목사님의 말씀은 갈한 저의 심령에 한줄기의 생수였었고 정말 교회다닌다는 맛을 알게해준 내인생에 있어서
한획을 그을수 있었던 순간이였습니다
지금은 하나님의 은혜로 도봉동에 있는 감자탕교회로 유명한 광염교회에 출석하고 있습니다
한번씩 외식을(?)남포교회를 통해서 즐기곤 하는데 오늘따라 말씀하시는 하나님께서 목사님을 통해 낙담한 저의 마음 어찌나 이렇게
만져주시는지 흐르는 눈물을 자제키 어려웠습니다
이시대에 있어서 위대한 하나님의 종으로 쓰임받는 목사님  목사님과 동시대를 살게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늘건강하시고 하나님의 은혜속에 쓰임받길 원합니다   -도봉동에서  장손수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