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밝고 어두워짐과 같이
기다림과 쉼 없이
한해가 가고 새해가 온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맞을 때는 큰 희망과 각오가 있었지만
보내는 해는 아쉬움과 후회만 남는다.

세상 죄를  지고 젖어
누구에게 하소연 하랴마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하여

그래도 새해에는 더욱 하나님의 말씀안에서
성화하고 승리하는 삶이 되기를
부푼 마음에 담아 기도하며 맞으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