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이 보물이요 행복이요 기쁨이 된 사람이 하나님나라(자녀)입니다.

그 사랑만이 우릴 거듭나게 해서 우물안 개구리같은 우릴 밖으로 나오게 하고

새장에 갇힌 새와 같은 우릴 자유하게 합니다.

우린 모두 보이는 것이 전부라고 믿고 살았습니다. 그러기에 육신의 노예요 죽음의 노예였습니다.

비록 모세를 통해 율법이 주어지고 어느정도 하나님의 지배아래 살수 있었지만 여전히 간음한 자를 돌로 쳐야 했고

원수를 미워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우리에게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간음한 여자를 사랑할수 있고 원수를 사랑할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사랑만이 우리를 이렇게 만들수 있다고 가르치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물밖으로 새장밖으로 우릴 나가게 할수 있는 유일한 힘이요 능력임을 아셨습니다.

예수님에게 그것은 반석이요 진리요 새포도주요  하늘양식이요 생명수였습니다

예수님에게 그것은 율법의 시대를 끝내고 은혜의 시대를 선포할수 있는 유일한 근거였습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하나님의 사랑으로 충만한 자신을 하나님나라라고 소개하셨습니다.

어떤 나라보다 강하고 크고 아름다운 생명이 넘치는 나라…

죽음도 사단도 결코 이길수 없는 나라, 하나님과 자신과 이웃을 극진히 사랑할수 있는 나라,

하나님을 진정으로 예배하고 찬양할 수 있는 나라…

그리고 외치십니다. 누구든지 하나님나라가 될수 있다. 내게 와서 내게 배우면

누구든지 나처럼 하나님나라의 주인공이 될수 있다.

이것이 예수님의 초대요 부름이며 그 응답을 위해 우린 예수님께 배워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께 배워야 할 단 하나의 수업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사랑만이 우릴 하나님나라의 주인공으로 완성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그 나라의 주인공이 될려면 진리를 배워야 합니다.  진리란 다른 말로 “진짜 값어치”입니다.

진리를 안다는 것은 진짜 값어치를 안다는 것이고 그것을 알때 우린 진정한 자유를 누릴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나자신, 이웃, 우주만물, 창조, 십자가, 육신, 시간등의 진짜 값어치를 알게 된다면

그것을 진정으로 감사하고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나는 진리이다”라고 하셨는데 이 말씀은 나는 진짜 값어치를 안다는 것입니다.

내게 배우라는 것도 결국은 진리를 배우라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대접받고자 하는 데로 대접하라는 말씀과도 연결이 됩니다.

하나님에 대해, 나자신에 대해, 이웃에 대해, 시간에 대해 우리가 진짜 값어치를 알때

우린 바르게 대접(대우)할수 있고 그러면 우린 보물이신 하나님을, 나를, 이웃을, 시간을, 우주만물을

가지게 되는 것이요 이것이 바로 내가 최고의 대접을 받는 길이라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예수님의 이러한 진리의 말씀을 깨닫는다면 오리를 가자면 십리를 가 주라는 예수님의 말씀도 쉽게

이해할수 있고  예수님이 꿈꾸었던 하나님나라도 어느정도 그려볼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이 이론으로 끝나면 아무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

이론이 현실이 될려면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가 직접 맛보고 경험하고 누려 보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나라는 너희 마음에 있다고 하셨던 말씀처럼

아무리 하나님의 사랑이 크고 많고 대단해도 내것이 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내 마음에 있어야 비로서 내가 하나님나라라는 증거가 됩니다.

예수님도 ” 사랑이 있음이 곧 내 제자의 증거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할수 있을까요.

소극적으로 보면 그 사랑을 방해하는 것과 싸우는 것이요

적극적으로는 그 사랑자체를 추구하는 것입니다.

이 둘도 많으면 하나만 하면 됩니다.

사랑자체를 원하는 것… 심령이 가난해 지는 것….

이것이면 충분합니다.

실재로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기 위해 많은 말씀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단순하지만 올바른 말씀으로 우리가 얼마나 깊이 묵상할수 있는가입니다.

마치 우물을 파듯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할수 있는 지점까지 파 내려가는 것입니다.

창조와 구속과 생명의 약속을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자신을 감격하게 하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경험할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창조의 목적속에서 하나님이 꿈꾸는 나를 볼수 있다면 하나님의 창조는

엄청난 사랑이 되어 우리 앞에 설 것입니다.

예수님의 절규앞에 하나님의 사랑을 주고자 하시는 그분의 마음을 본다면

우리도 함께 울것입니다.

하나님의 생명의 약속앞에 서면 두려울것도 부러워할것도 없는

모든 것을 가진 가장 부유하고 행복한 우리가 됩니다.

영적이고 초월적인 인간은 누구나 예외없이 하나님의 사랑의 우물을 팔수 있는 특권이 주어졌습니다.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입니다. 야곱도 자신의 운명을 걸고 하나님과 싸워 이겼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란 보물을 내 것으로 만드십시요. 당신의 시간과 노력과 인생을 여기에 투자하십시요.

“하나님의 사랑이 보물이 된 사람”

하나님은 이런 한 사람을 완성하기 위해 모든 것을 투자하셨습니다.

이런 한 사람을 얻기 위해 모든 창조물도,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통도, 상속자의 약속도

하나님은 하나도 아까워하지 않으시고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러기에 우린 이미 하나님의 사랑을 완전하게 받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어떤 모습이든

하나님은 우릴 있는 모습 이대로 “이미” 사랑하고 계십니다.

우릴 당신을 최고의 보물로 여기시고 우주만물을 다 주고도 바꾸지 않으십니다.

그렇게 하나님은 당신과 나를 사랑하십니다.

만약 우리가  이 사랑을 거부하는 그때에도 하나님은 우릴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달리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집나간 탕자를 언제나 사랑으로 기다리는 아버지처럼

우리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은 그렇게 우릴 언제나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세상의 명예와 영광을 좇으면 슬픔으로 우릴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당신의 사랑을 좇으면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우릴 사랑하실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우릴 사랑하시기에 우린 소중하고 특별하고 값진 존재입니다.

우리가 어떤 꿈을 꾸든 우릴 향하신 하나님의 꿈보다 클순 없고

우리가 자신을 아무리 사랑한다해도 하나님이 우릴 사랑하는 사랑과는 비교할수 없습니다.

그렇게 우린 오직 하나님의 사랑이야기로만 설명이 가능한 특별하고 특별한 사람들입니다.

우리 모두 이런 사랑에 목마르고 배고픈 사람들이 됩시다.

그래서 우리도 사도바울이 “예수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릴 끊을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고 외쳤듯 우리도 하나님의 사랑이 나에게 절대적 보물이라고 고백할수 있는 사람들이 됩시다.

그래서 어둡고 차갑고 무지한  이 세상에서  

우리 모두 하나님의 사랑의 전달자요 증거자요 빛이 됩시다.

이것이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요

이것이 당신을 위해 예수님이 피를 흘리신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