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Tree 아카펠라 공연을 잘 마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참석해 주신 주민과 교인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지역주민을 위하여 마련한 음악회로
백제문화제와 겹쳐 걱정을 하였지만 대 성황을 이루어 주셨고
특별히 지역의 주민들이 많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남포교회가 지역의 주민들을 위하는 사랑의 메시지가
전달되는 것 같아 더욱 마음이 기뻤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인간의 목소리로 악기를 대신하여
다양한 소리로 화합하는 아카펠라 공연은 시종일관
출연자와 관중이 하나되어 박수와 환호로 시간가는줄을 몰랐으며,
휴식시간에 나눠준 빵과 음료가 그렇게도 맛이 있었습니다.

남포교회의 여름수련회에서 들려준
목사님들의 아카펠라 공연이 생각나기도 하였습니다.

내년에도 더욱 알차고 기쁨이 넘칠 수 있는 음악회를 준비하여
더욱 지역주민과 교인이 화합할 수 있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귀한 행사로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최청인 안수집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