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만드신 이 땅과 하늘 그리고 우주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셨다 라는 믿음을 가지고 이 세상을 보면 모든 것에 하나님의 손길이 느껴지고 반면에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고 이 세상을 보면 전혀 허망함만 느껴지는데 저는 이것 마져도 우리가 하나님의 창조물이기 때문에 그와 같은 마음을 갖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서 그 느낌의 결과는 서로 다르게 나타난다는 것을 살아오면서 알았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 없이 다윈의 진화론을 배경에 깔고 자연을 보면 모든 것이 우연의 일치로 보이고 믿음을 가지고 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창조의 결과라고 느껴지는 것이 정말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따라서 과학을 공부 할 때도 믿음이 있을 때는 과학의 법칙 자체도 하나님의 손길이라고 느껴지는 반면 믿음이 없을 때는 과학의 법칙(여기서 과학의 법칙이라고 하면 꼭 인간의 산물인양 하는데 인간이 만들어 낸 하나의 단어 일뿐이죠 원래부터 하나님께서 만들어 놓으신 법칙이라고 생각 되어집니다)도 그냥 우연히 존재하는 우주의 허망한 법칙으로 느껴 집니다.

믿음은 그만큼 고귀한 하나님의 귀한 선물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1초에 거의 40 킬로미터라는 상상하기 조차 힘든 빠른 속도로 태양 주위를 돌아가고 있습니다. 1초에 40 km 란 정말 빠른 속도입니다. 1분이면 2400 km이고 한 시간이면 144.000 km가 되죠. 시속 십사만 사천 킬로 미터 도대체 점보기보다 몇 배나 더 빠른가요? 비교 한다는 것 자체가 웃기는 일이 됩니다. 이렇게 빨리 돌기 때문에 중력(Gravity)이 생겨서 우리가 이 지구 위에서 이산가족이 안되고 안전하게 살아 간다고 생각하니까 바로 하나님의 은혜가 생각 되어 지는 게 바로 신자의 마음이 아닌가 합니다. 그런데 또 하나, 지구가 이렇게 빨리 돌아가면 분명히 돌아 가는 소리가 내 귀에 요란하게 들려야 될 텐데 너무 조용하잖아요?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이 귀를 다치지 않고 살아 갈  수 있도록 진공 (Vacuum) 속을 돌아 가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진공 속에서는 아무리 빠른 속도로 간다 해도 마찰(Friction)이 라는 것이 없기 때문에 지구가 마찰로 인해 불이 붙는 일도 없이 아주 조용히 달려 가고 있는 것이죠. 하나님의 은혜는 참으로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저는 늘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빨리 돌아가고 있는 지구 위에 사는 나는 왜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 이것이 바로 아인슈타인이 발견해서 법칙 화하여 이론화 해놓은 상대성 이론의 기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이 살아 갈수 있도록 만들어 놓으신 법칙을 아인슈타인이 알아내서 법칙화 한 것입니다. 아인슈타인이 이 법칙의 주인이 아니라는 것이죠. 하나님이 곧 그 주인이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제가 비행기를 타고 가면서 작은 비행기 창을 통해서 밖을 보고는 굉장히 놀랬습니다. 시속 1000km의 속도로 가고 있는 점보 747 비행기에서 창을 통해 내다본 밖의 모습은 꼭 정지되어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비행기가 안가는 줄 알았습니다. 아니 가만히 보니까 아주 조금씩 가고 있다는 것을 느꼈는데 그것도 멀리 볼 때는 정지 되어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이런 것과도 같은 것일 것입니다. 차 안에 타고 눈을 감고 있으면 차가 가는 게 아니고 위아래로 진동만 하고 있는 것으로 착각을 하는데 내가 가고 있다는 사실은 눈을 떠서 옆의 사물들이 나와 반대로 지나갈 때에야 비로서 내가 가고 있다는 것을 인식한 다는 것이죠.  이것이 곧 상대성 원리의 기초이론이죠? 이 세상에 나 혼자만 우주 공간에서 산다면 그때는 내가 살았는지 죽었는지 조차도 인식하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내가 가는지 서있는지 전혀 모르니까요. 우리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중력을 벗어나게 되면 살아 갈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법칙으로 우리에게 주신 지구의 중력이란 너무너무 지구에 사는 인간에게는 중요한 요소(Crucial factor)가 됩니다.

우리가 음식을 먹는 이유가 바로 지구의 중력을 극복하기 위해서 입니다. 지구의 중력을 벗어나서 걷기도하고 생활 하기도 할 려면 에너지가 필요한데 그 에너지는 바로 식물들에게서 얻어 지는 것이죠.  또 이 식물들은 그 에너지를 하나님께서 만들어 주신 태양으로부터 얻고요. 따라서 태양에서 오는 에너지가 식물들을 통해서 우리 몸에 주어진다는 에너지 보존의 법칙(The Law of the Conservation of the Energy)은 인간이 만든 법칙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들이 살아 갈 수 있게 만들어 주신 법칙이라는 것을 알고는 감사하는 것이 신자의 믿음인가 봅니다.

태양과 달과 지구와 그 중력은 어느 것 하나도 없어서는 안 되는 우리 생존의 요소들 입니다.  그런데 몸 안으로 들어온 이런 에너지는 순환시켜야 우리가 계속해서 살아갈 수가 있는데 이런 에너지 순환은 바로 우리가 중력 속에서 살아가야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무중력에서는 한 순간도 살아 갈 수가 없습니다. 무중력에서 살면 우리는 운동을 하는 것이 아니어서 따라서 우리 몸은 이내 썩어 버리고 맙니다. 마치 병원에 의식불명으로 얼마동안 누워있는 사람처럼 되어서. 하나님께서 허락해주신 이 지구라는 땅은 우리에게 꼭 알맞은 곳이고 화성이나 달이나 아직은 우리가 갈 수 없는 곳입니다. 우리에게 맞도록 하나님으로부터 지어진 곳이 아닙니다.  

따라서 이 땅은 진실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가장 아름답고 적합한 곳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이 땅은 달과는 달리 지구 표면을 순환하는 질소, 산소, 아르곤, 헬리윰 그리고 이산화탄소 등의 가스가 있어서 지구의 표면 온도가 안정적(Stabilization)이 되어서 밤에도 인간은 춥지 않게 살아 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달에는 바람이 없고 지구와 같은 정도의 압력을 주는 가스층이 없기 때문에 인간이 살 수 없는 곳입니다. 가스가 없기 때문에 태양빛을 받는 면 (Near Moon)은 섭씨 190도가 되며 태양빛을 안받는 면(Far Moon)은 영하 200도가 됩니다.

물과 땅이 있어야 바람이 불고 그 바람을 타고 새들이 날고 하는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데 과연 달에서의 인간이 어떨까요? 과학의 힘으로 정말 인간이 달에서도 살 수 있을까요? 하나님의 말씀은 정말 정말 정확하시고 은혜로우시다는 것을 자연을 보아도 알 수 있고 과학을 들여다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태양으로부터 내리쬐는 자외선을 막아주는 오존층이 이 땅 지구에만 존재한 다는 사실에 저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진화론과 창조론 앞에서 하나도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요 우리가 살아 갈수 있게 오존층을 만들어 주셨거든요. 우리가 자외선에 피폭되지 않게 살아갈 수 있게 주신 오존층 하나만 보아도 하나님이 이 땅을 만드셨다는 것을 알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