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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리더십 개발과 자기성장을 위한 “연세 청소년상담캠프”

■ 일시 : 2006년 8월 14일(월) – 17일(목)
■ 장소 : 동서울 레스피아(강원도 문막 소재)
■ 주최 : 연세대학교 기독상담센터

■ 캠프의 특징
연세대학교 기독상담센터에서는 기독청소년들의 리더십 개발과 성장을 돕기 위하여 상담캠프를 개최합니다. 이번 캠프에서는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에서 상담학을 전공하는 전문가 그룹이 참여하여 모든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입니다. 본 캠프를 통하여 청소년들은 분주한 일상에서 잠시 빠져나와 자연과 새로운 관계 경험 속에서 자신을 새롭게 경험하고 비전을 발견하며, 가정, 이성교재, 신앙, 진로 등에 관한 가치 정립을 하게 될 것입니다.
■ 사전 프로그램 : 오리엔테이션 및 심리검사(STRONT, MBTI)
■ 본 프로그램-캠프
■ 사후프로그램 : 가족 상담  및 진로상담

■ 모집대상 : 중학교1학년 – 고등학교 3학년(선착순 100명)
★ 자신에 대한 탐색을 통해 참된 자아를 발견하고자 하는 청소년
★ 잃어버린 하나님의 형상 회복을 통해 자존감을 고양하고자 하는 청소년
★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알고, 비젼을 탐색함으로써 진로를 찾고자 하는 청소년
★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그들과의 원만한 대인관계 형성을 원하는 청소년
★ 세상 속에서 하나님과 타인, 그리고 자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한 건강한 리더십을 키우고자 하는 청소년

[뉴시스 2006-06-29 17:06]  【서울=뉴시스】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부설기관인 연세기독상담센터는 ‘청소년들의 리더십 개발과 자기 성장’을 목적으로 하는 ‘제2회 연세청소년상담캠프’를 오는 8월 14일부터 3박 4일간 강원도 문막 동서울 레스피아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세청소년상담캠프는 레크리에이션 위주의 일반청소년캠프와는 달리, 청소년들이 자신의 내면을 탐색하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이 무엇인지를 발견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고 센터측은 전해다.

이에 따라 캠프 참가자들은 두 가지 종류의 전문적인 심리검사를 받게 되는데 심리상담 분야와 기업 및 학교에서도 가장 널리 사용되는 MBTI(성격유형검사)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격유형을 자세히 알아보며, 또한 STRONG(직업흥미검사)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진로를 탐색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위해 청소년 상담 경험이 풍부한 전문 상담사들이 직접 참여하고 모든 프로그램과 일정을 이들이 진행한다.

또한 청소년들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가정, 이성 교제, 신앙, 진로, 교우 관계 등에 관한 고민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캠프 기간 내에 참가자 전원에게 1:1 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캠프의 총 책임을 맡은 연세대학교 목회상담학과 권수영 교수는 “최근 방학을 이용한 중.고생 영어, 과학 캠프가 열풍이지만,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가정, 진로, 학업, 교우 관계 및 신앙에 관한 고민을 해결하고, 자신에 대한 새로운 가치 정립을 위한 시간이 그들에게 절실하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비전을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의 중학교 2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 사이의 청소년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8월 7일까지다. 문의 연세상담실 02-322-7081. (www.yccc.co.kr)

송한진기자 sh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