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사명자를 위한 바램과 기도

기드온과 미디안의 싸움에서처럼
사명자는
모든 일에 있어
하나님의 뜻에 목숨까지 아끼지 않는
순종하는 일꾼이어야 합니다.
주님의 일은
전쟁보다 더 치열한 싸움일 수 도 있습니다.

두려워 떠는 자는, 집으로 돌려보내라고 하십니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까지 넘어지게 할까 염려가 되기 때문입니다.

세상이나 집이나 부모나 아내나 자식이나 전토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돌려보내라고 하십니다.
생활에 얽매이고 지면
하나님의 일에 목숨을 바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교만한 자와 거짓된 자는, 돌려보내라고 하십니다. .
하나님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렵다고 하십니다.

게으름과 미련한 자도 돌려보내라고 하십니다. .
게으름과 미련함이
하나님의 일을 그르치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없습니다.
오직 내 안에 주님이 계시므로 내가 있을 뿐입니다.

무엇을 먹어도 마셔도 무슨 일을 해도
주님의 영광만을 위해야하는 것입니다.
죽어도 살아도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한 삶 이어야합니다.

아비나 어미가 죽어도
죽은 자들끼리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따르라고 하십니다.

벨세메스로 향하는 어미 소처럼
어린 송아지가 울어대도 뒤돌아보지 말고 앞만 향해 달려가라고 하십니다.

불을 던지러 가자!
칼을 던지러 가자!
불이 붙었으면 내가 무엇을 더 원하겠느냐! .

불이 붙으면, 죄를 태우겠고,
불이 붙었으면 미련을 태우겠고
붙이 붙으면, 자아를 태우겠고,
불이 붙었으면 지식을 태우겠고
불이 붙으면, 혈기를 태우겠고,
불이 붙었으면 고집을 태우겠고
불이 붙으면, 높아진 것들을 태우겠고,
불이 붙었으면 너희 모든 아는 것들을 태우겠고 ..,
하나님의 불이 붙으면, 육신의 타락이 죽고, 속사람이 날로 새롭도다.

칼이 던져지면
내가 더 이상 무엇을 원하겠느냐!
파괴하고, 파멸하고, 부수고, 넘어뜨리고, 무너뜨려서
새롭게 다시 건설하고 세우지 않겠느냐!

두 마음을 품은 자들에게
내가 무엇을 원하겠느냐! .
자기의 유리함, 편리함, 이익을 위해서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돌아서는 그들이 얻는 것은
허무함과 허전함과 실망과 좌절뿐…
운동장에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아날지라도
오직 상 얻는 자는 하나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 하느냐!
너희도 얻도록 이와같이 달음질하라!

강건하라!
담대하라!
십자가의 푯대를 향해
앞만 보고 달리거라!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니
모든 염려와 걱정을 주께 맡기고
계속해서 달리거라!

네 길을 방해하는 자를, 내가 결코 용서치 않으리라!
네 길을 막는 자를, 내가 결코 보고 있지만은 않으리라! .
힘을 내라!
용기를가져라!

지금까지 걸어온 길, 힘들이고 애를 써 받은 은혜
이제부터 나와함께 나래를 펼치자!
한없이 날아보자!
하나님 아버지가 영광을 받으시도록….

동산의 문을 열 시간이다!
봉한 샘을 열 시간이다!
생수를 떠서 목마른 자들에게 나누어 주어라!
그들을 살려 주어라!
먹는 자가 살아나리라! 마시는 자가 깨어나라라!
눈이 밝아지리라!
귀가 열려 지리라!
영혼이 깨달아 알리라!

오직 한 마음을 품는 자만이,
동산에 이르겠고
동산에 샘물을 마시우리라! .

두 마음은 품는 자는,
그리로 지나지도 못하리니
실족하여 넘어지겠네!

오직 하나님 한 분으로 만족하는 자라야만이
동산으로 들어와 생명의 생수를 마시우리라! .
열에 하나일까! 백에 하나일까! 얼마나 찾을 수 있을까!
얼마나 만날 수 있을까!
오 주여! 보내 주소서!

“군사로 다니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군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 (딤후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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