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경남 창원에서 교회를 섬기고 있는 임석주 목사라고합니다.


 


저는 합신 21회 졸업생으로


박영선 목사님 강의도 들었던 사람입니다.


 


신대원 시절 박영선 목사님의 설교와 강의를 접하면서


말씀하시는 내용의 요지는 머리로 이해가 됐지만


열심이 특심했던 저로서는 진리가 가슴까지 오지를 않았습니다.


아니 제가 그것을 거부했거나 저 자신이 진리의 걸림돌이 되었었겠죠.


 


신대원을 졸업하고 4년 이 지난 지금 


하나님께서 성경을 깨닫게 해 주셔서


이제야 뭐가 진리인지 뭐가 기독교인지를 알았습니다.


 


사실 방금 전에 박목사님 책을 읽다가


진리의 말씀이 가슴으로 느껴지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컴퓨터를 켜고 이렇게 홈피에 와서


글을 남깁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곳에서도 극동방송(라디오)이 있고 기독교 TV CTS를 통해서


목사님들의 설교를 접합니다.


 


그런데 기독교 TV에서 설교나 특강을 하시는 목사님들이나


극동방송의 설교를 들어봐도 정말 복음을 전하는 목사님이 거의 없습니다.


성경의 핵심진리를 가지고 설교하시는 분들이 거의 없습니다.


 


결국은 큰 교회…성공…기복주의…


어떤 때는 기독교 TV를 보다가 이 방송을 불신자들이 보면


기독교가 얼마나 천박하게 인식될까 염여스러울때도 많습니다.


 


부탁을 드립니다.


박영선 목사님 설교 내용을 기독교 TV와 극동방송에서 들을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제가 기독교 TV나 극동방송에서 목사님 설교를 들은 적이 없습니다.


 


이것이 남포교회가 한국교회를 섬기는 섬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주제 넘는 말씀이라면 용서하십시오.


다만 이 땅의 기독교인들과 목회자들이


복음과 진리의 본질을 알고 바르게 교회가 세워지기를 소원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올립니다.


 


남포교회를 통해 건강한 주님의 교회가 이 땅 가운데 확장되기를 기도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