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가지 이야기
다음의 두가지 이야기를 비교해 보고자 합니다. 말레이시아의 크로스칸츄리 경주대회에서의 일입니다. 경기가 시작된 후 2시간이 지난후에도 아무 선수도 결승지점에 나타나지않자 경기 진행자들은 모두 근심하게 되었습니다. 할 수없이 선수들을 찾기위해 차를 보내게되었고 결국 그들을 발견했습니다. 그들은 엉뚱하게도 정상코스에서 6마일이나 떨어진 곳에서 열심히 달리고 있었습니다. 원인은 맨 앞의 선수가 다섯번째 전환점에서 잘못돌아 그 뒤를 모두가 따라간 것입니다. 잘못된 길인도가 빚어낸 우스운 실화입니다.
두번째 이야기는 발티모어 (Baltimore)시에서 일어난 이야기입니다. 한 사회학 전공팀이 열악한 환경에 있는 200명의 젊은이들이 속한 한 학교에 대하여 조사를 했습니다. 결론은 ‘그들에게는 하나의 희망도 기회도 없다’이었습니다. 25년 뒤에 어느 사회학 교수가 다시 그들을 추적조사하였고, 그들중 180명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놀랍게도 176명이 크게 성공하여 변호사, 의사, 목사, 사업가 등의 성공한 사회인들이 되어있었습니다. 그 교수가 너무 궁금하여 그들이 어떻게 그 어려운 환경에서 탈출할 수 있었는지 각자에게 묻자, 그들은 모두 한 선생님의 이름을 대었습니다. 교수는 다시 그 선생님을 방문하여 그녀가 어떻게 해서 그토록 희망이 없던 학생들에게 큰 변화를 줄 수 있었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녀는 단지 웃으며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그들을 사랑했고 그들은 그것을 알았을 뿐입니다’.
결국 사랑의 길을 제시한 것이 그들을 변화시킨 것 입니다. 바른길로 인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존 맥스웰이 말하기를 ‘당신은 당신의 일생동안 다른사람에게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적어도 만번이상 있을 것입니다’고 했습니다.
또한 바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랑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나 …’ (고전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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