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글을 올리신 김병구님은 성화를 통해서 구원을 얻으라는 소리를 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참 하나님의 자녀들의 마음은 항상 하나님의 거룩한 계명을 즐거워하고 육체의 소욕을 거스리며 모든 육체의 자랑과 즐거움을 버리고 오직 주의 계명 곧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 곧 예수의 마음이 되는 것입니다. 억지로 믿으려는 것과 억지로 거룩하게 살려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내 멍에는 쉽고 가볍다구요.
성령세례를 받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신 우리주 예수그리스도를 마음에 모시면 나는 죽고 오직 그가 우리로 사랑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마태복음에 나오는 양과 염소의 비유를 보십시요.
많은 사람들이 동일하게 하나님을 주로 믿고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그런데 어떤이들은 심판을 받고 어떤 이들은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 근거가 무엇이었습니까?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의 차이였습니다.
염소들은 하나님을 향하여 대단한 열심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들은 박하와 근채의 십일조를 드리며 날을 구별하여 드리고 금식을 하며 전도를 하며 자기를 위하여 구제를하고 스스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스스로 하나님의 율법을 지킨다고 생각했던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양들이 한 일은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하나입니다.
왜냐하면 성령안에서 우리 형제자매들이 그리스도의 몸이며 많은 어려움에 처한 세상 사람들도 잠정적인 그리스도의 지체들입니다.
교회는 성령안에서 그리스도를 머리로 지체들간에 서로를 섬김과 사랑함 곧 주의율법의 본질인 사랑이 실천되어지는 공동체입니다.


 


이 사랑은 사람이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범주의 것이 아님니다. 오직 그의 성령으로 거듭나고 예수의 성령에 충만한 사람들의 생명의 형상이요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성령을 구하다가 포기하고 체념하고 이성적인 신앙세계에 주저앉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령하나님을 영접하는 것은 주님의 명령입니다. 그리고 구하는 자에게 반드시 주신다고 미쁘신 우리 하나님께서 약속을 주셨습니다.


 


이제 겸손히 하나님께 날마다 날마다 무릎을 굻고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끝까지 기도해 보십시요. 하나님은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분입니다.
하니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생명의 씨앗은 언제나 사랑의 계명을 지향하게 하십니다.


성령하나님을 영접하면 모든 문제가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 시련과 연단가운데서 그것을 이길 힘과 소망과 위로를 주시는 것입니다. 확신컨데 육신의 삶은 훨씬 고달퍼질 것입니다. 그러나 날마다 날마다 주를 닮아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설령 연약하여 넘어져도 아주 넘어지지않고 하나님의 은혜의 햇빛이 비추는 한은 끝까지 자라날 것입니다.


 


제가 보건데 김병구씨는 바로 이세계를 아는분이라고 생각됩니다.
피차 하나님앞에서 모든 판단에 주의를 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잘못하여 하나님의 뜻을 대적하는 자가 될까 두렵습니다.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함이니라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람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요한복음15장10절~12절—


이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에게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