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곳에다 상담을 해야하는지 남포교회 처음이라 어리둥절 하기만
합니다.
어느곳에든 주님을 만날 수 있는 곳이 많지만 정작 내가 가야 할 집이
없다는게 슬프기도 합니다
1년전까지만 해도 개척교회지만 열심히 주일성수 잘 지키며 열심이었던
저였는데 지금은 정말 그랬을까 할 정도로 많이 변했습니다
수요일, 금요일, 주일 교회에서 들려오는 찬송을 입으로 따라 부르면서도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다니던 교회를 원망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저마다 제집이 따로 있다고 하더군요
주님안에서 편안함을 찾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