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 내 믿음의 실력(?)에 대해


또 한번 크게 절망해야했다.


 


언제쯤…


도대체 얼마나 더  …


날마다 내 자신과


진보없이 싸워대는  곤고한 이 세월을


견뎌내야 하는걸까?


 


갑자기 허탈해진다.


너무 힘들어 주저앉고 싶다.


 


이제 좀 편안히 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