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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최선교사님을 알게 된것은 케냐의 대학에서 이슬람권 선교학을 가르치시고 실제 탄자니아에서 수년간 사역하시던 김철수 선교사님으로 부터 라이베리아를 신실하게 사역하고 있는 분을 소개받게 되었습니다.

아프리카에서도 오지에 속하며 우리나라의 50년대와 같이 전기도 하루4시간 밖에 들어오지않고  전신주의 선도 다훔쳐가서 해가지면 캄캄한 곳입니다.  그나마 처음가셨을땐 (2003.4.23)하루1시간밖에 전기가 들어오지않아  음식을
보관할수 가없어 애를 먹었답니다.  기후는 습도가 90%라 무덥고 습하여 잘때도 땀이 흐릅니다.
또한 습지가 많이 있어 모기등 해충이 많아 사모님과 아이들은 가자마자 말라리아에 걸려 고생하였고 지금도 말라리아 예방약을 일주일에 한번씩 먹으며 생활 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나라는 천연자원이 풍부하나 교육부족과 내전으로 인해 가난이 극심합니다.
어린아이들이 먹을것이 없어 쓰레기를 뒤지며 이웃나라에서 반군들이 들어와 AIDS를 퍼트려  질병에 고통하고있는 사람들이 많은 곳입니다.
서양선교사들이 오래전에 들어왔으나 물적 도움을 받으려고 잠시 순종할뿐 제대로 복음을 이해하고 그리스도를
개인적으로 만나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또한 너무 가난하다보니 기니 같은 곳에서 이슬람 세력이 밀려들어오고 있는데  그들은 목자없는 양같이 갈길을 알지못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원시종교를 갖고 있는데 “정령숭배”라 하여 “자기아이를 산체로 바쳐 죽이는 의식”이 아직도 행하여 지며 심지어 국회의원이라는 사람도 그 제물로 바쳤던 신체의 일부를 마치 부적처럼 가슴에 가지고 다니면 화를 막아준다고 믿는다 합니다.  

그러나  선교사님은 꾸준히 그들을 위해 기도하며  현지인 목회자들을 교육시키며 그영혼들을 위해 하나님의 사랑으로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있습니다.  

현재는 작년  사모님의 세째아이 유산과  풍토병으로 인해 치료차 국내에 들어와 계십니다.
지금은 많이 회복되어 2차 선교의 준비를 위해 새로운 계획과  선교학 준비에 바쁘시지만   많은 후방의 기도가
필요한 선교사님 입니다.    위해서 기도많이 해주시고  자녀가 9살 ,11살 딸이 있으니 교육과 안전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세요.         이메일:paulmission01@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