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께 고백합니다.

이곳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오늘 행사가 몇시에 있나 알아보다가

한가지 굉장한 점을 깨달았습니다.

2006년도 유아부 조직도를 보면서 각반을 맡고 계신 선생님들 이름을 보면서

깨달았습니다. 충격적입니다.

제가 유아부에 숙영이의 보조교사로 처음 들어와서 생활한게 2004년… 지금은 2007년…

주일날 유아부실에 만나면 인사를 드리고 한지 그만큼 시간이 지났다는 것이지요.

아니! 그런데 이름을 보면서 반도 모르겠더라고요~ 아니 반이 무슨….

이름을 보면서 얼굴이 떠오르는 선생님이 30% 정도 뿐이 안되더라구요.

홈페이지 이곳저곳을 뒤져도 선생님 이름과 얼굴이 나와있는 곳이 없어서

고백함과 더불어 계획했습니다.

여러 선생님들의 사진과 이름을 올려놓아야 겠다고 말이죠.

앞으로 주일에 제가 카메라 들고 다가가겠으니 마음의 준비들을 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포토샵이 초보수준이라 수정작없없이 올려질것입니다.

그럼 주일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