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기 전주부터 계속되는 장마비에 걱정은 되었지만 ~~미리본 그날 (7월5일)일기예보는 맑음이라 그리 크게 걱정은 않됐었읍니다.
그러나
멀던 가깝던 어딘가를 떠난다는것 자체가 신경쓰임은 아무탈없이 돌아오기를 바라는마음이 간절하기때문에 (그냥 따라갈때와는 전혀다름을 알지요?) 여러 모로 복잡했었읍니다.
그런데
늘 다니던 친정길(양양)이라 정겨움은 두배고 날씨또한 짱짱하고 복잡했던 마음이 저절로 휘~익날아가버렸읍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림같은 산속에서 처움본 블루베리나무는 신기(너무 키가 작아서)했읍니다
작은 나무가 조롱조롱 열매를 맺고있는게 신비로움 이상이였읍니다

집사님과 채권사님의 정성의 열매들이 까맣게 익어 우리도서관식구들 직접따는 즐거움(덥기는 했지만)만끽케 하시고 따는중간 중간 먹는맛또한 달콤한~~ 귀한 체험이였읍니다.
모두들 즐거워 하는 모습에
그저 감사 감사입니다.

늘 귀한 말씀주시는 목사님과 바쁜시간 내주신 장로님 감사합니다.
부장집사님또한 늘 신경써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채권사님도 ~~!!
때마다 신경써주시는 김희심 권사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항상 협조 잘해주시는 각 팀장님들 고맙읍니다~~그리고 임원진들도~~!!

어느 한순간도 쉬지않으시고 우리교회와 도서관을 사랑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우리도서관 집사님들 더운날씨에 몸조심하시고
긴방학 쉬는 중간 중간  “순전한 기독교”열심히 읽어 9월의 멋진 만남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