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여름휴가철입니다.
불경기라 난리들을 치지만 막상 휴가철이 되면 고속도로가 미어터집니다.
지난토욜(5월9일) 영흥도 갈일있어 들렸다 기가막힌 피서지를 찾았습니다.
시화 방조제를 지나 대부도에서 영흥도 쪽으로 가다보면 선제도라는곳이 나옵니다. 영흥도와 대부도 사이에 있는 섬 입니다.
선재도에서 영흥도로 진입하기 직전에 좌측으로들어가면 방조재를 따라 길이 이어져 있고 멀리(2KM정도) 바다중간에 섬이 보이는데 그 섬으로 하루에 두번씩 모세의 기적이 이어집니다.
썰물때 바다속에 있든 길이 들어나 섬(측도)까지 차로 도보로 건널수가 있습니다.
여의도(조금적나?)크기의 섬인데 주민전체가 60명정도 됩니다. 주로 어업이 생겨수단이지만 민박을 하면서 삶을영위 하고 있는자들도 있는데 여름피소로 적격이라 생각됩니다.
일단 들어가서 밀물로 바닷물이 차면 육지로 나오는것은 배외에는 불가능하기에 조용하게 심신을 쉴수있게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가는길이나 숙박, 물때는 측도펜선 사장님께 전화로 물어보시면 친절하게 일려주실것입니다.
전번은 031-889-0100, 010-7104-9969입니다.
제일적은 15평이 일년사시사철 12만원이고 주방시설이 있어 숙식이 가능하지만 찾는사람이 제법있어 미리 예약을 하여야 한답니다.
서울근교 여름피서지
댓글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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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쥐꼬리 만하게 나와 몬그림인지 구별이 않되네요
윗쪽 오른쪽에 보이는 섬이 측도 이고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건너가는 자갈길(물이빠지면 들어남) 비포장길을 1KM정도 건너야 측도에 도착할수 있습니다.
아래쪽 소나무밑에 보이느 공터가 즉도 펜션이 있는자리고요 오층짜리 꽤 큰 건물입니다.
소나무밑을 통과하여 언덕을 넘어가면 마을이 나옵니다. 마을끝에소 영흥도를 바라보는 해변이 있어나 해수욕을 별로 권할만하지 않습니다. 바닷가에 전부 자갈밭이라 모래사장이 없고 물이얕아 뻘물이라 피부미용에 좋겠지만 끈적거려서…..
마을에도 민박집이 여나문집있지만 경험상 측도펜션이 잴깨끗하고 족구장도 있어 놀기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