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15장 11절 말씀

땅에는 언제든지 가난한 자가 그치지아니하겠으므로 내가 네게 명령하여 이르노니,너는 반드시 네 땅안에 네형제중 곤란한 자와
궁핍한 자에게 네손을 펼지니라.

본문 내용은 우리 믿는 자들이 안 믿는 자 보다 궁핍하고 가난한 자, 무력한 이웃을 섬겨야될 하나님의 명령을 전제로 한 내용이다.

이 말씀의 근본적 배경은 약속의 땅에 들어간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땅에서 땅의 균등한 분배를 통해서 처음에는 선하게 살지만,
살다보면 각자의 능력의 차이와 인간의 타락한 죄성인 탐욕의 속성으로 살면서 비평등한 구조를 만들어 갈수밖에 없는 모습을 말한다.
그러나 하나님 백성은 그런 구조를 당연하게 여기지말고 바르게 살아야하는 하나님의 명령의 삶을 찾아야 한다.

교회는 복음전파가 우선인데 복음전파에 있어서 구제가 빠지면 불가능하다.
복음을 제대로 전하기 위해서는 교회가 구제의 사명을 충분히 실행해 나가지 않으면 안된다.
교회 다니는 분들의 교회 나오게 된 동기 속에서도 찾아 볼수 있듯이 가난한 이웃을 교회의 성도의 물질 섬김으로 안믿는 성도들이
교회에 다녀 그분들이 다시 또 다른 이웃을 돕는 선한 예도 많지 않은가.

잠언 19장 17절: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어 드리는 것이니 그의 선행을 그에게 갚아주시리라.
는 말씀속에는 창조주 하나님이 피조물인 인간에게 채무자가 되어 선행을 행한자에게 하나님이 친히 갚아주신다고 말씀하신다.

이런 구제의 내용은 구약에만 있는것이 아니라 , 신약인 사도행전 20장 35절에서도 찾아볼수있다.
범사에 여러분에게 모본을 보여준 바와 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산바 주는것이 받는것 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해야 할지니라.

이 내용속에서 바울 사도는 곤란한 중에도 약한자들과 가난한 자들을 위해 일에 필요한 수단으로서 모본을 보였다고 했다.
또, 야고보서 2장 14~16절에서도 찾아볼수 있는것처럼,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덥게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몸에 쓸것을 주지아니하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라고 주님은 말씀하신다.

믿음이 있다고 하면서 헐벗고 굶주린 자에게 기도한다고 말로만 하면 그게 무슨 믿음인가,옷을 벗어주지 않으면 믿음이 아니다.
가까운 불우한 이웃에게 강도높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추상적 의미만 가지고 말하지말고 구체적 도움을 제공하자.

무력하고 가난한 자를 돌보는것은 가장 중요한 복음전파의 핵심이다.
가진것을 가난하고 굶주린자에게 도움을 주는것은 진정한 복음 을 전하는 하나님의 종들의 마땅한 자세가 아닐까?

본질적 수단으로 가난한자 를 도와주고 구제하면서 복음을 열심히 전파하지 않고서야 어떻게 이웃을 돌볼것인가.
이것이 하나님의 우리에게 주신 당면한 숙제이다.

도서관 식구들은 새로운 시각으로 주위의 구역 과, 삻의 현장을 통해서 네 경내 가시권에 마음과 영적인 눈을 가지고
가시권안에서 중요한 책임을 가지고 이웃을 섬기는 마음을 잃지 않았으면 한다.

얼마나 이웃을 도울까, 힘이 지나는 헌신 열정이 우리 자신에게 있는지, 이 시간 자신의 신앙을 돌아보고, 가까운 주위와
이웃을 관심있게 돌아보면서 신명기에서 명령하신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