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행18:1-3
성경에서 바울이 만난 인물을 꼽으라면 스데반,아나니아,바나바,실라,디모데등 여러 사람이 생각납니다.바울과 이들의 만남은 하나님의 뜻에 따른것입니다. 본문 말씀의 아굴라와 브리스길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은 로마의 기독교 박해로 고린도로 온 자들이고 그 곳에서 바울을 만낫습니다. 고:전 16:19과 롬 16:3-4의 바울은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문안하라는 당부와 함께 그들은 내 목숨을 위해 자기들의 목까지도 내어 놓았다고 적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안에서의 그들의 교제와 우정은 목숨을 내어놓는 자기희생의 자리에로까지 발전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일반 은총으로 주신 일반인들의 우정에 관한 일화를 하나 보겠습니다. 1900년대 영국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부유할뿐 아니라 영국 제일가는 가문의 자제인 친구의 목숭을 건져준 가난한 학생이 있었습니다. 목숨을 건진 귀족 친구는 아버지를 거듭 설득하여 은인인 친구에게 장학금을 주어 그는 학업을 계속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의사가 되었고 친구가 전장에서 폐렴에 걸렸음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는 그가 발명한 페니실린으로 친구의 폐렴을 낫게 하였습니다. 이 아름다운 이야기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처칠 수상과 페니실린 발명자 알렉산더 플레밍입니다. 친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좋은 것이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합한 이야기입니다.
우리 도서관 식구들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운데서 서로의 우정을 가꾸어 나가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면 우리들의 교제도 우리의 목숨을 내어놓는 수준으로 까기 발전할 수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