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봄비가 촉촉히 대지를 적혔습니다.

비가온 후 바람은 조금 불고

아직까지는 아침 저녁으로

쌀쌀함이 느껴지지만 이제는 정말 봄이 온거 같습니다.

남성성가대도 2013년도 새로운 회기를 시작하고 이제

한달이 지났습니다.

늘 새 힘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모두함께 높으신 주의 이름을 찬양하기 원합니다.

지난 7개월(9월~3월)동안 찬양집 ‘날마다’ 을 마쳤습니다.

좋은 곡을 선곡하여 수고해주신 지휘자님,

그리고 반주로 늘 수고해주시는 김미영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파트별로 자리를 잘 지켜주셔서 멋진 화음을 이루어주신

대원집사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4월부터는 새로운 찬양집 ‘그는 예수’ 로 시작을 합니다.

우리의 어떠한 실력보다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함께모여 찬양하는 그 자리를 기뻐하실 것을 믿습니다.

수요일 6시50분에 모여 연습을 시작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 시간을 허락해 주시길 구합니다. 서로 이해하고 기도해주시길 원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발걸음이 감사와 기쁨으로 그 앞에 나아가길 원합니다.

우리가 최선의 찬양을  드리기 원합니다.

우리의 시간,정성,마음,헌신을 기쁘게 받으시는 하나님께서

남성성가대를 복주시고 인도하실 것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