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18년 올해도 20여일이 지났습니다.

새해에도 남성성가대 대원여러분의 건강과 일터위에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함께 임하여 주실것을 기도합니다.

늘 하나님께 찬양드리는것만으로도 기쁘고 감사한데  연습과 만남을 통해서 천국의 행복을 느낄수 있게까지 해주심은 감격이 아닐수 없습니다.

지난주 박영선 목사님께서 주신 말씀중 다윗의 생애를 생각하게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이나 다윗같은 영웅적 삶이 우리 모두에게 재현되기를 원하시지 않는다.  우리는 우리 삶속에서 주어진 작은 역할에 진심으로  그리스도인의 숨결을 느낄수 있는 삶을 살아내는 일을  더  소중해 하시고 기뻐하신다.”

이는 다윗의 삶이 후반기에 들어 이렇다할 영웅적 사건을 만들지 못함에 대해  폄하할 것이 아니라  평범한 개인으로서의 삶 그자체를  더 소중하게 여길수 있어야 함을 의미한다고 하십니다.  우리가 주어진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늘 감사하며 주께 기쁨을 드리는 삶이야 말로 진정한 크리스찬의 행복이 아닐까요?

올 한해도 남성성가대 여러분과 함께 작은일에 감사하며  찬양으로 함께 즐거워하는 우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2018년 1월23일

송진범 집사 올림

자전거를 타고 가면서 암사대교의 겨울풍경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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