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정국 속에서 깨달아야 할 하나님의 뜻

역사는 하나님께서 주관하십니다. 금번의 탄핵정국이 우리에게 가져다 주는 불안과 불행은 우연히 발생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믿지도 않는 대통령이나, 믿으면서도 말씀대로 살지 못하는 크리스천 국회의원들을 판단하고 비판하기 보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 자신들을 돌아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믿지 않고 성경을 하나님 말씀으로 믿지 않는 현대신학의 신봉자들을 크리스천으로 대우하고, 모든 종교에 구원이 있다고 주장하는 다원주의자들을 속 넓은 진성 기독교인으로 대접하며 교회 일치 운동을 펼치는 한국의 일부 기독교단과 교인들을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심정이 어떠하실까요?

복음주의를 표방하고 성경 말씀대로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삶 속에서는 하나님을 무시하고 돈을 우상으로 섬김으로 영적 간음을 범하고 있는 수다한 복음주의 교회와 신앙인들을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심정이 어떠하시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을 택하신 백성으로, 당신의 자녀로 사랑하셨습니다. 그 하나님의 자녀들이 우상과 이방 신을 섬김으로 영적 간음을 범할 때, 선지자를 보내어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간청하셨습니다. 그들이 하나님께 돌아 올 때 용서하고 북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선지자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자녀들이 영적 간음을 계속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바벨론과 갈데아의 편을 들어 하나님의 자녀들을 살육하고 노예로 잡아가도록 하셨습니다.

현대신학 신봉자들, 종교다원주의자들, 돈을 우상으로 섬기는 타락한 복음주의자들이 모두 회개하여, 순결한 영을 회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하나되고 하나님을 마음을 다하여 사랑하게 되지 않는다면, 탄핵정국 보다 훨씬 어려운 상황이 우리를 처 깨우치시기 위한 하나님의 징계의 채찍으로 우리에게 임하게 될 것임을 우리는 절실하게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탄핵 정국 속에서 많은 교인과 교회들이 종전 보다 더욱 열심히 기도하고, 또 선각된 기독교 단체들이 합동 기도회를 갖는 일이야 말로 우리 민족의 희망입니다.

그러한 기도회가 하나님을 무시하고 돈과 세상을 사랑해온 타락한 복음주의 신앙인들이 영적 간음을 회개 하고, 지성과 다원주의로 바벨탑을 쌓아온 현대신학 신봉자들과 다원주의자들이 영적 교만을 회개하는 눈물로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성령님께서 성도들과 교회들에게 친히 강림하시어 회개의 눈물로 순결한 영이 회복 되게 강권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들이 부흥하고 교회가 부흥하고 한 민족이 부흥되게 하시는 지극한 긍휼을 베풀어 주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