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유천교회 최용철 목사입니다.
국내선교위, 교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책과 옷 요긴하게 잘 받았습니다.
옷은 주위 분들과 나누었고, 책은 교회에 비취도 하고 학생들에게도 좀 주고
저희도 좀 볼 려고합니다.
영어로된 아이들이보는 성경이야기 책이 있어서 저희 아이에게 읽어주었더니 밤만되면
자꾸읽어달라고 합니다.
다른책들도 좋은 책인것같습니다.
귀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함을 드립니다.
시골 겨울밤은 왠지 더 스산하고 어둡이 더 깊다는 것을 첫눈이 온 오늘 새삼느낌니다.
서울도 오늘 눈발이 좀날렸으리라 생각듭니다.
아쉬운 한해가 또 이렇게 가지만 하나님께서 남포교회위에 내린 은혜는 컸으리라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하나님께서 자비와 긍휼을 더 풍성히내리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