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교회가 일어나야 할 때입니다.

지금 위정자들이 이 나라를 심히 우려되는 방향으로 끌고 가고 있으니, 우리 교회가 나서서 이를 막아야 합니다.
주체 사상에 젖어 있는 과거 운동권자들이 정권을 잡고, 서서히 그 본색을 드러내고 있는 게 안 보이십니까?

경제, 국방, 외교 등 국가의 근간이 위험 수위에 오르고 있는데도 사람들은 그걸 못 느끼고 있는 듯이 유유자적 일상생활과 여가를 즐기는 일에만 빠져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위기의 시기에 선지자적 역할을 하며 신도들을 이끌어야 할 목사님들조차도, 서로 좌·우로 파가 갈리어 상대 비방에만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주체 사상은 기독교 신앙과 공존할 수 없는 사상인데도, 이를 방관하고 있는 목사님들은 그 직무를 유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세계에 유래가 없는 급속한 경제 성장의 모델이 되고 있는 이 나라가 그동안 쌓아 온 정체성을 부인하고, 실패한 북한 정권의 주체 사상을 중심으로 무슨 이상향을 꿈꾸며, ‘평화와 민족의 동질성을 회복해 가자고’ 하는, 그럴 듯한 문재인 대통령의 기만술에 속아서, 복지부동의 자세만 취하고 있는 건, 하나님 앞에 죄를 짓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저들은 지금껏 적화통일의 야욕을 접은 적이 없이, 빨치산 수법으로 집요하게 공작을 펼쳐 오다가, 이곳 남한에 많은 동조자와 좀비들을 확보하게 되었으니, 이제 그 결실의 단계에 오게 되었다고 믿고 있을 것입니다.
저들은 우리에게 뿐만 아니라 세계를 상대로 사기극을 벌리며 핵으로 무장하고 있는데도 그게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이런 막중한 시기에, 한기총 전광훈 목사님이 침몰하고 있는 이 대한민국을 지키겠다고 하는 기치를 들고 나왔으니, 거기에 유일한 희망을 두고, 우리는 이제 그의 인도에 따르기만 하면 될 터인데, 이를 돕지는 못할망정 깎아 내리며 교회를 분열시키는 일만 하고 있는 목사님들이 많다고 하는 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일부 소위 기독교 원로라고 하는 분들이 반대 성명을 내고, 언론 노조에 장악되어 있는 제도권 언론들은, 이를 받아서 정권의 입맛대고 각색하거나 여기에 덧붙여서 거짓 뉴스까지 양산해 내고 있는 이 때에, 유일하게 기댈 수 있는 곳은 깨어 있는 종교인들밖에 없습니다.

언론에 자주 모습을 뵈던 전직 서울대 교수요 장로인 손봉호씨는, 전광훈목사님을 정치에 야욕을 품은 자로 몰아붙이면서, 기독교가 정치에 개입할 분야는 ‘인권과 정의와 평화’뿐이라는 교과서적인 이론을 내세우며, 정권 편을 들고 있습니다.

전광훈목사님의 시국 선언에 반대하고 나선 소위 기독교 원로라고 하는 손봉호장로님을 비롯한 31분의 목사님들 중에는 ‘남북나눔운동’ 단체에 소속된 목사님들이 많은데, 이들은 북한에 세워진 거짓 교회인 봉수교회와 관계를 맺고, 자주 북한을 드나들던 분들로서, 훌륭한 일을 하신 건 인정하지만, 그 ‘인권과 정의와 평화’는 이를 잘 지키고 있는 이곳 남한에 있는 목사님들에게 할 말이 아니고, 저들에게나 해야 할 소리가 아닙니까?

3대 세습 왕조를 구축하고 있으면서 인민을 억압하고 있는 저들과 연방 정부를 세우자고요?
그러자면 저들과 눈높이를 맞추어야 하니, 주체 사상에 입각해서, 미국과 일본을 멀리하고, 북한과 중국을 가까이 하려는 정책을 펼치려 하고 있습니다.

믿음의 동역자들여! 깨어서 하나로 뭉칩시다.
정권의 나팔수 노릇이나 하고 있는 목사님들에게 속지 말고, 전광훈 목사님의 기치 아래 뭉쳐서, 꺼져가는 불꽃을 살리며 이 나라를 지켜냅시다.

우리는 지금껏 나라를 지키기 위한 독립 운동이나 애국 운동을 한 적이 없는 사람들일 것입니다.
이번 기회에 애국 운동 한번 해 봅시다.

지금 전국적으로 서명 운동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서면 상으로는 이미 100만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고, 인터넷 상으로도 25만명 가까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구글 검색창에 ‘전광훈목사님 천만명 서명 운동’이라고 입력하시면 뜹니다.
거기에 7가지 사유가 있으니, 읽어보시고 동의하시면 이름, 주소(동까지만), 전화번호를 적어 넣으시면 됩니다.

주님 안에서 평안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