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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31일에 이화여대에서 창립예배와 동창회 행사인 이화인 추대식이 있었다.

부족한 내가 그 자리에 올라 30년 전을 떠올려보니- 대학예배 때에 마음 문이 열려 예수님을 영접하고, 꿈과 소망을 학교 기도실에서 키웠으며, 대학에서 배운 전공을 가지고, 기도로 이루어진 섬유작품 개인전을 7회 개최하기로 작정했었다. 그 약속은 하나님 은혜로 이루어져 30년만에 7회 개인전을 하나님께 드렸다. 노성한 목사님의 예배인도로 오픈을 하고, 많은 권사님들이 기도에 참여해 주셨다.  많은 특혜를 대학에서 받았다. 무어라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길이 없다.

스크랜튼 선교사가  1명의 학생으로 시작한 이 학교가 이렇게 큰 기적을 나타내고 있으니, 하나님의 계획과 사랑에 머리가 숙여지며…, 동창회 퀸으로 내가 할 일은, 그 간 잊고 지냈던 학생 선교에 대해 다시 소명을 찾고 학교 선교부에서 학교와 학생들을 위한 선교를 위해 기도하며 직간접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성혜옥권사님의 권유로 마음의 결정이 빨랐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 생각이 든다.

‘나의 삶을 풍성하게  이끌어 주시는 주님께 나의 작품생활과 학교생활을 통해 영광 돌립니다. 아멘 ! ”